괴산에서 날아온 자색땅콩 한 번의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것은 참 좋은일입니다. 그만큼 부담 없이 잘 지낸다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거리와 시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잊고 있다가 갑자기 바늘에 찔려 따끔한 것처럼 정신이 번쩍 나도록 혼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좋은 인연에 더 고.. 일상을 담다 2019.09.25
정성과 진심을 먹는 대학찰옥수수 괴산 강마을 여인님이 보낸 대학찰옥수수를 받고 여러날이 지났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놓고 잘먹고 있다고 그날의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에서 대학찰옥수수가 도착했습니다. 정보화마을이 맺어준 인연으로 해마다 거르지않고 괴산사는 강마을 여인님이 농사짓는 옥.. 일상을 담다 2019.07.26
강마을여인이 키운 괴산 대학찰옥수수~ㅎ 가까운 마트에 가면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가 '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입니다 그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 한결같은 사람, 부지런한 사람, 땀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가정의 화목함을 이끌고 지켜가는 사람, 속이 알찬 사람, 뚝딱 뚝딱 맛깔나게 요리 잘하는 사람, 흙에 전부를 걸고 열심.. 일상을 담다 2017.07.14
쫀득쫀득, 쏙쏙 빼먹는 즐거움 찰옥수수~ 떨어져 사는 두아들을 생각하며 블친 강마을여인 언니에게 옥수수가 언제오나 덜 영글어도 좋으니 미리 보내줄수 있나 미리 문자도 보내며 기다렸던 옥수수를 어제 받았습니다. 연꽃 축제 행사장에서 오자마자 피곤함도 잊은채 남편과 마주앉아 껍질을 까서 두번에 걸쳐 삶아 냉동실에 .. 일상을 담다 2016.07.13
쏙쏙, 쫀득쫀득한 찰옥수수 즐기기~ 옥수수를 너무 좋아하는 작은아들을 위해 해마다 괴산의 강마을여인이 키운 대학찰옥수수를 사먹고 있지요. 시골살면서도 텃밭에서 옥수수는 구경하기도 좀 어렵고 맛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옥수수를 받자마자 한솥 삶아서 내동실에 몇봉지 얼려두고 나눠먹는 재미로 잔치를 벌였습니.. 일상을 담다 2015.07.09
강마을여인이 키운 브로콜리가 양송이를 만나다 컴을 켜면 자동으로 마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둘러보는일이 우선입니다. 제일 먼저 찾아가는곳이 바로 강마을여인의 일상이 고스란히 뭍어나는 한아름농원의 블로그이지요. 1차옥수수예약주문을 하고 입금했다는 흔적을 남기려고 들어갔다가 유기농브로콜리 자랑이 한창입니다.ㅎ 피.. 행복끼니★ 2015.06.02
황금고구마 드셔보셨나요? 강마을 여인의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들어본 황금고구마맛이 궁금하여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농사꾼의 아내로 부지런히 살며 하루의 고단함을 글로 풀어내며 '삶의 행복은 바로 이런것이다'라고 정의를 말해주는 여인이 추천하는 상품이니 의심할 여지없이 단숨에 구매를 하게 됩니다. .. 일상을 담다 2013.10.10
강마을여인의 땀방울로 자란 알찬 옥수수~~~ 정보화마을 관리자라는 이름으로 일을 하면서 참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저 그렇게 살림하고 애들키우면서 주부로만 살기에는 자신이 가끔은 너무 초라해지는것 같아 이것저것 배운다며 기웃대기를 여러해.... 그러다가 행운이라도 찾아온듯 기회가 왔고, 놓치지않고 무턱대고 겁없.. 일상을 담다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