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의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산공기에 흠뻑젖어 다음 코스로이동,
수십억년동안 방치된 산지를 1972년 삽과 호미로 개간했다는
대관령 삼양목장에 들렸습니다.
아직은 약간의 입김이 보여지는 차가운 바람이었지만
한눈에 펼쳐진 드넓은 목장은 그림같은 풍경으로
아이들도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고,
보는이의 가슴속과 머릿속을 시원하게 특별하게 해주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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