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책걸이 간식으로 김밥 준비했어요

LO송이VE 2012. 7. 19. 10:46

찬이네반 책걸이 간식으로 김밥준비했어요

 

인빌기자 이강찬어린이는 석양초등학교 6학년 2반에 재학중입니다.

시간표에 체육시간을 형광펜으로 색칠할만큼 운동을 제일 좋아하지요.

방과후 활동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데, 학교대표선수로 활동하며 좋은성적도

몇번 받았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이왕이면 공부를 더 잘했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큰애,산이도 6학년때 담임이었던 임철주선생님과는 인연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중학교에 들어가기전 초등학교의 고학년아이들을 지도하는 요령이 특별하신거

같아 늘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학급생활중 제일 잘한 모듬별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 야구장도 다녀오는등 아이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보여주십니다.

 

이번주 금요일이면 여름방학식으로 한달간의 여름방학으로 들어가는데요,

담임선생님의 제안으로 아이들의 엄마가 잘하는 간식으로 한가지씩 준비해서

책걸이 간식파티를 하려고 한답니다.

 

1학기를 보내면서 이런저런일도 뒤돌아보며 친구들과 서로 가져온 간식을

나눠먹으며 맛있고도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

교실안이 가져온 많은 간식으로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시끌벅적 한바탕 맛있는

소동이 벌어지겠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나눠먹으며 1학기 잘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