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상쾌한 석성마을의 아침.

LO송이VE 2012. 5. 22. 05:17

상쾌한 석성마을의 아침을 느껴봅니다.

 

한낮에는 이른더위로 한여름을 느끼게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약간의 쌀쌀함이 남아 있어 그런지

더 산뜻하니 몸을 가볍게 해줍니다.

 

마을의 아침은 초록잎들로 무성하게 갈아입은 나무들은

하늘을 뒤덮을 기세로 한층더 푸르름을 자랑하고

아침공기를 상쾌하게 만들어주는듯 합니다.

 

센터 바로 아연이네 양송이 재배사 마당에는 볏짚 퇴비가

크게 자리를 차지하며 김을 모락모락 피워내며 있는데요,

퇴비가 잘 만들어질수록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좋은 품질의 양송이가 나오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퇴비가 참 좋아야 합니다.

 

아침기분이 하루의 기분을 좌우한다는데 상쾌한 아침공기 마시며

맑아지는 기분, 가뿐한 발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을의 아침은 이렇게 활기차게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