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지난 주말에 올랐던 태조산에서

LO송이VE 2010. 2. 2. 06:24

지난주말 봄기운이 가득한 오후, 태조산에 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해돋이 장소로 누구나 쉽게오르내리는 등산로로

지역사람들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산입니다.

 

이른새벽부터, 오후까지 틈틈히 운동삼아 오르내리는분들로

추운겨울로 뜸했는데 봄기운따라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2010년의 첫달을 뒤돌아보며 정리도 하고, 다시금 마음도 추스리며

2월의 계획도 미리 생각으로 그려봅니다.

 

춥다는 핑계로 한동안 산을 찾지않은 탓인지 몸이 무거워져

조금은 힘이들었습니다.

산공기마시며 건강을 지키는 2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