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함평이씨 시제 음식준비해요~

LO송이VE 2014. 11. 30. 20:10

함평이씨, 시제음식 준비해요.

 

음력으로 10월 10일은 함평이씨, 시제를 모시는 날입니다.

양력으로 12월1일 시제지내는날로, 휴일아침 호진이네는 분주한데요.

시어머니 계실때와 돌아가시고 제가 3년 지내다가

시댁 작은집에 넘겨 주었지요.

 

마을이 함평이씨 집성촌으로 다 집안간이랍니다.

그래서 더 가깝게 내일 처럼 도와주게 됩니다.

 

양송이버섯재배로 늘 바쁜 호진이네,

새벽부터 양송이를 따내고 음식준비에 들어가지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부침개를 부치고 나물몇가지만

도와주고 돌아왔습니다.

 

내아침에는 산에도 따라가 시제지내는 모습도

담아봐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