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들어서며 기온이 뚝 떨어진것처럼
이슬은 서리가 되어 내리고
아침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바람도 좋고, 볕이 며칠동안 야외에서 익어가는 퇴비가
더 잘 발효가 될듯 합니다.
이른아침 모락 모락 김을 피워내며
어느정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는지
풍기는 구수한 냄새가 좋습니다.
퇴비냄새가 구수하다는것은
퇴비가 아주 잘 만들어졌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이 퇴비에서 뽀얀 양송이가 잘 자라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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