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모락 모락 퇴비 익는 아침~

LO송이VE 2014. 11. 4. 09:44

11월에 들어서며 기온이 뚝 떨어진것처럼

이슬은 서리가 되어 내리고

아침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바람도 좋고, 볕이 며칠동안 야외에서 익어가는 퇴비가

더 잘 발효가 될듯 합니다.

 

이른아침 모락 모락 김을 피워내며

어느정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는지

풍기는 구수한 냄새가 좋습니다.

 

퇴비냄새가 구수하다는것은

퇴비가 아주 잘 만들어졌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이 퇴비에서 뽀얀 양송이가 잘 자라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