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쑥쑥 크는 텃밭의 김장채소 아침 7시, 마당에 빨래 널러 나간 김에 텃밭도 둘러봅니다. 비온다는 소식에 서둘러 심은 배추모는 며칠사이에 잎이 납작납작하게 크면서 자리를 잡았고 무씨를 뿌리고 어찌 알고 날아드는 새들의 침범을 막기 위해 까만망으로 덮어 두었던 것도 걷어내고 무순이 쏘옥 빈틈없이 잘 올라.. 일상을 담다 201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