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시원하게 퍼 붓는 비 오전 8시,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데, 한바탕 쏟아지는 빗줄기가 반갑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더위에 시달리다 보니 시원스레 내려주는 이 비가 어찌나 반가운 아침이던지요. 몇시간은 더 줄기차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금새 그치고 찌는 더위가 몰려옵니다. 오늘 .. 일상을 담다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