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싱그럽게 영그는 매실~ 변덕스럽고 요상하게 종잡을 수 없는 요즘의 날씨를 보면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말이 절로 실감케 합니다. 작년과 달리 올봄엔 매화꽃이 피고 지기에 얼마나 좋던지 유난히 화사하게 여러날 동안 은은한 향을 날리며 꽃대궐을 만들었습니다. 바람따라 우수수 꽃비를 내린 자리마다 다.. 일상을 담다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