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와 찐 고구마로 행복한 한끼~ㅎ 딸이 보고싶은 친정엄마는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갖다먹으라는 전화를 주십니다. 자동차로 몇분 거리에 있는 친정이라도 맨날 뭐가 그리 바쁜지 가끔씩 전화만 딸랑 할뿐 마음처럼 엄마를 챙겨드리지 못합니다. 그래도 가까이 사니 좋습니다. 살아계셔서 고맙고, 아직까지는 큰 불편없이.. 일상을 담다 2015.12.06
입김 불어가며 먹는 찐고구마가 더 맛있다 산이네집 배꼽시계는 저녁 6시, 산이엄마는 퇴근하여 부랴부랴 저녁을 준비해 배고픔을 해결해주고 곧바로 중학생 산이는 학원으로 가고 산이아빠와 동생 찬이는 배드민턴을 치러가야하는 8시까지 티비도 보고 책도 보고 늘어지게 쉬는 가장 편안한 시간입니다. 일찍 해가 떨어.. 카테고리 없음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