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추억을 먹고 산다. 바스락 바스락 잘 말려진 국화꽃이 물에 닿으면 슬그머니 환하게 웃는 듯 꽃을 피웁니다. 동동 떠다니며 이내 스며드는 향긋한 향기....추억을 마십니다. 오늘도 추억이 됩니다 라는 말처럼 지나고 나면 모든것이 추억이 되는건 그만큼의 소중한 마음을 주어서이겠지요 ^^ 작년,12월의 어느날에 찾아온 .. 일상을 담다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