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락 바스락 잘 말려진 국화꽃이
물에 닿으면 슬그머니 환하게 웃는 듯 꽃을 피웁니다.
동동 떠다니며 이내 스며드는 향긋한 향기....추억을 마십니다.
오늘도 추억이 됩니다 라는 말처럼 지나고 나면 모든것이
추억이 되는건 그만큼의 소중한 마음을 주어서이겠지요 ^^
작년,12월의 어느날에 찾아온 반가운 인연의 흔적을 꺼내봅니다.
사진속에서 늘 만나던 권영도님(주왕산에선 사슴할아버지로 유명하지요)과
주왕산사이버타운 관리자님과 마을분들이 찾아주셨던것이지요
각자 다른곳에서 살지만 이루고자 하는 마음은
어쩌면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칭찬은 물론....쓴소리도 마다않고 서슴없이 하시는
권영도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늘 배우고 있습니다.
정보화마을이라는 테두리안에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되어
언제든 꺼내보면 든든한 추억이 있기에 앞으로도 즐겁게
자신의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분들의 하루가 있는 곳, 주사모를 ㅎㅎㅎ살짝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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