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입맛은 머위나물로 찾으세요 산아래 언덕배기나 길가에 지천으로 커나오는 머위입니다. 웅크렸던 몸에 시원하게 쭉쭉 기지개라도 켜게 만드는 완연한 봄날, 지난 주말은 봄바람이 좀 심술을 부렸습니다. 바람을 막아줄 겉옷으로 봄햇살을 즐기기에는 심술궂은 그바람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머위가 나올때쯤이면 친정엄마는 .. 행복끼니★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