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저도 할래요!!! 낮이 긴~ 요즘, 저녁 7시가 넘어도 대낮처럼 훤하고 더군다나 저녁바람이 시원하니 이 틈을 타 호진이할머니는 대파모 심을 준비를 하십니다. 청용다리 모퉁이에 이것저것 골고루 심어놓았는데요, 누가보면 어린애들 소꼽장난하듯 솔솔한 재미가 보여집니다. 8살, 6살인 손자손녀가 뒤따라와 호미들고.. 일상을 담다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