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마음 온도 새벽 4시, 알림소리가 울리지 않아도 습관처럼 눈을 뜹니다. 컴퓨터를 켜고 봉지커피로 새벽의 편안한 행복을 마십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삼아 시를 베껴 쓰거나 외웁니다. 그것도 아주 잠깐 반짝이는 시간을 갖고 남편 도시락 준비를 합니다. 5시 40분이 되면 남편의 핸드폰 알림 소.. 일상을 담다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