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해지는 길,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토요일아침, 첫눈소식으로 마음이 들썩거렸습니다. 무슨 말만 꺼내도, 낙엽만 굴러도 크게 웃었던 사춘기소녀가 됩니다. 창문밖은 첫눈대신 추적 추적 겨울비가 내렸지만 펑펑 첫눈온다는 소리만 듣고도 눈앞에서 보는것마냥 들떴습니다. 당장이라도 누군가를 만나러 갈것처럼 한껏 신.. 발길눈길을 담다! 201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