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김장배추 심은 날~ 휴일 아침 7시, 전화를 걸어 늦잠 주무시는 친정엄마를 깨웠습니다 비 그치기를 기다리고, 배추 모종이 오기를 기다리는 엄마를 위해서지요. 다른집들은 벌써 장날에 사다 심었다는데 엄마는 마음이 급해지나봅니다. 농협에서 나눠준 모종 두판, 한판에서 우리집 텃밭에 60포기를 심고 나.. 일상을 담다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