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람들과의 만남 겨울답지 않은 겨울을 보내며 마음은 벌써 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갑작스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사태라고 뉴스는 떠들썩하고 찜찜하지만 마스크를 챙겨서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재작년 가을, 부소산을 반갑고 설래서 한걸음에 달려갔었습니다. 몇 년 전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시.. 일상을 담다 2020.02.02
4형제 가족이 보낸 설명절~ 4형제 가족이 설 명절을 지내러 모여드니 작년에 새로 지은 큰집 거실이 모처럼 와글 와글 북적댑니다. 큰형님은 갖가지 김치와 오징어초무침을 준비하고 둘째형님은 육회, 떡국 셋째형님은 족발, 쪽갈비 막내인 저는 약밥, 고추부각, 갈비, 곶감호두말이를 준비해갔는데 겹치는게 있어.. 일상을 담다 201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