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를 위한 마음.... 솔내음이 가득한 부소산에는 도토리, 상수리나무도 쭉쭉 뻗어올라가 크게 자리를 차지하며 있는데요, 아침 산책마다 날렵한 몸짓으로 바스락 소리를 내며 존재를 알리는 다람쥐와 청설모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바람도 좋고, 쏟아지는 가을볕으로 알밤마냥 영글었는지 툭툭 떨어지는 소.. 일상을 담다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