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상당산성에 오르다~ 어느 토요일오후, 갑자기 없던 시간이 생긴것처럼 다섯시간동안 기다림을 해야했습니다. 시험보러 들어가는 작은 아들이 걱정말라며 집에 가라고 했지만 엄마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청주에서 부여오는 교통편이 뜸할 거 같고 힘들게 시험보고 나와서 혼자 돌아오는 그 길이 바닥까지 지.. 일상을 담다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