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의 단풍 숲길을 걸으며... 눈앞의 거리만 보일만큼 안개가 짙은 아침, 출근길에 부소산을 다녀왔습니다. 큰애가 고등학교에 다닐때는 교통편이 좋지않아 매일 읍내로 태워다 주면서 습관처럼 부소산을 들렸다가 출근을 했었습니다. 주말은 몰아서 운동하기 좋고 살림하기 좋다고 정해놓고 주말아침에 욕심 부려.. 발길눈길을 담다!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