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부소산 단풍숲에서~ 가을만 되면 조금씩 물드는 고운 단풍을 만나러 수시로 올랐던 부소산 발길이 올 가을에는 뜸했습니다. 그냥 보내기엔 아무래도 안될것 같아 점심먹고 운동삼아 서너번 다녀오고, 주말에는 두 아들에게 사정사정해서 모처럼 애들마냥 좋아하며 단풍놀이를 제대루 누렸습니다. 애들 어려.. 발길눈길을 담다!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