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 - 김현승 아버지의 마음 김현승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 시가 있는 풍경♬ 2019.10.07
논산시, 마실음악회에 시낭송 동아리 날개달다~ 시낭송 날개달다 동아리의 시극 '부모'가 재능기부 날개를 달았습니다. 논산문화원 문화수업으로 시낭송을 배우고 있습니다. 시낭송 날개달다반에서 좋은인연이 되어 동아리 활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6월 24일, 저녁 7시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부적면 주민들과 논산시 100세행복.. 일상을 담다 2019.06.26
석성마을의 어르신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고향에 계시는 우리네 부모님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었습니다. 마을행사가 있거나 노인회의가 있으면 마을회관으로 나오시지요. 그때마다 어르신들의 모습을 틈틈히 담아봤습니다. 한겨울엔 회관에서 십원짜리 화투장을 돌리며 심심한 시간을 달래며 보내시지만 무더운 한여름엔 집안에서 꼼짝.. 일상을 담다 201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