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편지... 박완호 시~ 봄꽃편지 박완호 바람이 놀다 간 자리 몰래 살이라도 섞었는지 막 배가 불러오는 봄꽃들 그 간질간질한 마음을 손에 담아 보내고 싶었다 너에게. 매일 아침 아이들 등교까지 해줘야 해서 시간에 쫒기듯 동동대며 바쁘게 시작하는데 집과 가까운 사무실도 자동차로 오가니 더 여유가 .. 시가 있는 풍경♬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