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와 찐 고구마로 행복한 한끼~ㅎ 딸이 보고싶은 친정엄마는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갖다먹으라는 전화를 주십니다. 자동차로 몇분 거리에 있는 친정이라도 맨날 뭐가 그리 바쁜지 가끔씩 전화만 딸랑 할뿐 마음처럼 엄마를 챙겨드리지 못합니다. 그래도 가까이 사니 좋습니다. 살아계셔서 고맙고, 아직까지는 큰 불편없이.. 일상을 담다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