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좋아하는 밑반찬 한겨울에 생신을 맞은 엄마를 위해 친정식구들이 지지난 주말에 모여 집에서 밥한끼 먹었습니다. 서울사는 오빠네가족, 익산사는 동생네가족, 가까이사는 언니네와 우리가족들이 우르르 몰려가 각자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집밥처럼 소박하지만 푸짐하게 생신을 축하하는 행복한 시간이.. 일상을 담다 2016.01.25
꽈리고추 멸치볶음으로 밑반찬 준비해요 가뭄이 심해 잎이 타들어가는 농작물이 많아 농가들은 지금 애가 타고 일찍 찾아온 더위에 입맛까지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내가족들 먹거리로 심어놓은 조그만 텃밭은 아침저녁으로 주인의 손길로 물을 먹고 이 더위에도 잎이 무성해지고 열매를 주렁 주렁 매달며 커가고 있지요. 산이.. 행복끼니★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