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물들어가는 아침 문밖을 나서자마자 느껴지는 아침공기가 상쾌합니다. 제 빛깔 찾은 파란하늘과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시고 따스해서 향기롭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몇걸음만 걸으면 집앞에는 논이 있고, 옆으로는 쑥쑥 크는 소리가 들리는 텃밭이 있습니다. 출근전에 약속했던 아침 걷기운동을 나서는길.. 일상을 담다 201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