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 모락 퇴비 익는 아침~ 11월에 들어서며 기온이 뚝 떨어진것처럼 이슬은 서리가 되어 내리고 아침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바람도 좋고, 볕이 며칠동안 야외에서 익어가는 퇴비가 더 잘 발효가 될듯 합니다. 이른아침 모락 모락 김을 피워내며 어느정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는지 풍기는 구수한 냄새가 좋습니.. 일상을 담다 2014.11.04
추위가 살짝 누그러진 아침 추위가 살짝 누그러진 아침 이른아침, 그동안 꽁꽁얼어붙은 부엌창문이 물기를 머금고 스스르 열립니다. 강추위가 한풀꺽인다고 하더니 살짝이지만 한결 포근합니다. 새해첫날부터 펑펑 쏟아지듯 내린 눈이 연이은 강추위로 녹지않아 더 춥게 만들었습니다.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여전.. 카테고리 없음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