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나물, 쌉싸름한 맛이 달게 느껴지는 봄철 나물~ 자고 일어나면 확진자 소식부터 살피게 됩니다. 자가 격리 중에 추가 확진자 2명이 또 나왔다는 소식으로 불안감이 더해지는 주말을 맞았습니다. 친정엄마는 마을 회관도 폐쇄 된지 한 달이 되어가고 마실은커녕 이웃주민들과 되도록 멀리하며 대문을 잠가 놓고 지내십니다. 종종 심심하.. 일상을 담다 2020.03.28
봄철입맛은 머위나물로 찾으세요 산아래 언덕배기나 길가에 지천으로 커나오는 머위입니다. 웅크렸던 몸에 시원하게 쭉쭉 기지개라도 켜게 만드는 완연한 봄날, 지난 주말은 봄바람이 좀 심술을 부렸습니다. 바람을 막아줄 겉옷으로 봄햇살을 즐기기에는 심술궂은 그바람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머위가 나올때쯤이면 친정엄마는 .. 행복끼니★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