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은 친정식구들과 마당밥을 즐기다~ 아주 모처럼만에 어버이날이라고 친정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친정언니는 못자리준비로 바쁘고, 남동생은 가게를 지켜야 하고 오빠 애들은 알바로 못오고 울집 큰아들도 알바하느라 미리 다녀가서 다 모이면 북적 부적 바글바글해서 좋았는데 살짝 빈듯한 썰렁함이 서운하고 아쉬웠지요... 일상을 담다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