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잎이 싱싱하게 참 좋습니다~ 봄부터 시작된 가뭄은 여름까지 이어지더니 밤새도록 굵은 빗소리를 내며 내린 가을 장맛비에 논밭 여기저기서 이제 좀 살것같다는 소리를 내지를것만 같습니다. 추석때 먹으려고 꾹꾹 눌러심은 쪽파도 흠뻑 비를 맞고 시들시들했던 모습은 까맣게 잊은듯 생기가 가득합니다. 마을을 다.. 일상을 담다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