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둘레길을 연인처럼~ 폭염이 일상이 돼버린 여름날중 가장 더운날을 골라 휴가를 보냈다고 나름 잘했다고 별거 아닌것에도 칭찬하며 자부심을 가졌는데 갈수록 더 더워집니다. 더위에 갇혀 그냥 그냥 보내는게 안돼보였는지 남편은 오전근무만하고 오후에는 휴가기분 흉내라도 내보자고 군산 선유도로 갑니.. 일상을 담다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