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모여 빚는 송편이야기~ 해마다 추석전날에는 4형제가 모여 송편을 빚습니다. 아들, 딸과 손주들까지 다 모이면 서른명이 넘는 대가족입니다. 식구들이 많아 차례지낼 음식보다 끼니마다 먹어야 할 음식 준비가 더 힘듭니다. 주부라면 아마 다 공감하지 않을까요. 남자들이야 툭하면 '숟가락하나 더 놓으면 되지' .. 일상을 담다 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