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느낌나는 새벽... 새벽 4시, 이불속에서 눈을 감은채 서늘한 공기에 이불을 끌어 당겼습니다. 아, 가을이 오긴 오나부다 했습니다. 캄캄한 천장을 멀뚱 멀뚱 쳐다보는것처럼 눈은 참은채 좀더 누워있으며 이불속에서 포근함을 즐겼습니다. 뜨겁게 데혀진 커피잔이 좋고,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는 커피향이 .. 시가 있는 풍경♬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