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의 단풍숲에서 생각속을 걷는다. 늦가을, 부소산의 단풍숲에서 생각속을 걷습니다. 지난 일요일아침, 마을한바퀴를 돌아보려다 마음이 늘 먼저 가 있는 부소산으로 향했습니다. 주부라면 겨울맞이중 은근 부담으로 다가오는 김장도 마무리 해놓고 한갓지게 소리없는 혼잣말을 쏟아내며 마치 단풍천국길에 들어선것마냥.. 발길눈길을 담다!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