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상퇴비는 논밭의 거름으로 쵝오! 반짝 강추위가 누그러드는 아침, 입춘도 지나 슬슬 봄이오는 길목에서 농가마다 마음이 먼저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농촌에 살며 일을 찾다보면 한없이 바쁘게 부지런해지고 게으름을 피우다보면 소리없는 잔소리와 눈총을 받게 됩니다. 양송이재배사 한쪽에서는 구수한 냄새를 풍기.. 일상을 담다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