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배부르다. 토요일은 노성산성으로 일요일은 부소산성으로 주말내내 산공기를 마시며 보냈습니다. 꽃진 자리마다 초록잎을 달고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듬성 듬성 보이는 벚꽃은 살짝 건들기만 해도 우수수 쏟아집니다. 꽃 피우려고 애쓴만큼 미련도 후회도 없어보입니다. 시작부터 정상까지 흙길.. 일상을 담다 2019.04.22
2018, 새해를 맞이합니다 2018, 새해맞이를 마을에서 가까운 석성산성으로 다녀왔습니다. 군복무하는 큰아들과 고3이 되는 작은 아들은 친구들과 보내니 마음이 좀 썰렁했습니다. 애들 어려서 느꼈던 즐거웠던 그때만 떠올리다가 지루하게 시간만 흘려보낼거 같아 남편과 운동삼아 논산에 있는 노성산성에 다녀오.. 일상을 담다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