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걷는 석성마을의 벚꽃길~ 필듯 말듯 뜸들이던 벚꽃이 지난주말부터 한꺼번에 피기 시작합니다. 올봄과 내년봄에는 예쁘게 피는 마을의 벚꽃을 볼수 없어 아쉽다는 아들의 편지가 생각납니다. 같이 걷고싶고, 같이 사진찍고 싶은것은 오로지 마음으로만 실컷 누려보네요. 이번주에는 절정을 이루며 황홀극치의 순.. 일상을 담다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