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대신 강낭콩 뽑았어요~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출근 전 아침운동 약속은 월요일만큼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마을 두바퀴째 돌고 있는데 텃밭에서 옆집어르신이 강낭콩을 뽑고 계십니다. 얼른 창고에 가서 면장갑을 찾아 끼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아침운동은 걷기대신 강낭콩을 뽑는일로 .. 일상을 담다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