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도시락은 감자 샌드위치~ 눈을 뜨니 새벽 3시입니다. 더 잘까 말까 하는 망설임이 잠을 달아나게 하네요. 곤히 잠자는 남편이 깰까봐 슬그머니 안방을 나왔습니다. 요즘 외우고 있는 시 두 편을 읽고 쓰다가 며칠 전 강마을 언니가 후다닥 만들었다는 감자 샌드위치 새참이 생각났습니다. 남편과 큰아들의 도시락.. 행복끼니★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