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나무순 먹고 입맛은 확실하게~ㅎ 어린시절, 장독대 항아리위나 담벼락위에 놓인 채반에는 고추장을 바른 나무순을 말리던 것을 봄만 되면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집주변으로 쭉쭉 뻗어올라간 가죽나무가 많았습니다. 얼마후 말린 그 나무순을 튀겨서 밥상에 오르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요. 지금도 가죽.. 행복끼니★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