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싸서 백제문화제속으로 가을 소풍 다녀왔어요~ 축제와 교육으로 집과 사무실을 자주 비우고 저녁끼니도 제때 챙기지못하는 일이 생기니 내남자의 심기가 불편한지 평소답지 않게 무거운 침묵과 시어머니같은 잔소리를 하는데 한바탕 큰소리가 오고갈듯한 예감에 조마조마했었지요. 싸울수록 부부싸움의 강도는 높아지고 상처가 커.. 일상을 담다 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