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터로 향한남편...
오전 11시가 못되어 센터문을 활짝 열고 들어옵니다.
약간의 강제에 의해 한줄게시판과 게시판을 둘러보며
점심때를 기다립니다.
점심을 맛있는걸루 사준다기에 고민고민하다
산이찬이가 어려서 다녔던 놀이방선생님의 친정엄마가
하신다는 식당에 인사도 할겸 결정...
내장탕을 먹고 왔지요.
한눈에 들어오는 반찬한가지?!...양송이들깨가루볶음입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바로 카메라로 찰칵찰칵...
맛도 담백하고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더위를 잘타지않고 땀도 별루 없는 저도 이번점심은
땀을 내가며 잘 먹고왔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그 어떤것의 반가움으로
새록새록한 즐거움을 더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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