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오늘이 대한이라고 하지만 그 말이 무색할만큼 포근하며
안개가 자욱하니 조용하게 겨울비가 내립니다.
아침 센터에는 마을아이들로 공부방으로, 또한 놀이터가 됩니다.
할머니등에 업혀 온 태호도 동요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하고,
엄마랑 수수깡으로 만든 목걸이를 자랑하며 사진찍어달라는 아연이,
방학중이라 댓글쓰기에 가장 열심인 산이와 찬이,
타자연습등 오랜만에 찾아오는 유진이, 정현이등
센터의 하루가 이렇게 아이들의 공간으로 채워갑니다.
_부여석성버섯마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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