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석성정보센터의 하루하루

LO송이VE 2010. 1. 21. 09:47

 1월 20일, 오늘이 대한이라고 하지만 그 말이 무색할만큼 포근하며

안개가 자욱하니 조용하게 겨울비가 내립니다.

 

아침 센터에는 마을아이들로 공부방으로, 또한 놀이터가 됩니다.

할머니등에 업혀 온 태호도 동요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하고,

엄마랑 수수깡으로 만든 목걸이를 자랑하며 사진찍어달라는 아연이,

방학중이라 댓글쓰기에 가장 열심인 산이와 찬이,

타자연습등 오랜만에 찾아오는 유진이, 정현이등

센터의 하루가 이렇게 아이들의 공간으로 채워갑니다.

 

 

 

 

 

 

 

 

 

 

 

 

 

 


 


 


_부여석성버섯마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