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밭열무가 사는 강경 황금빛마을~ 8월 9일, 이름도 정겨운 콩밭열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불볕더위로 몹시 더운 때라 '더위 고생만 하면 어쩌지?' 했지만 그런 걱정은 축제장에 도착하여 물 흐르듯 사라졌습니다. 황금빛마을이라는 조그만 깃발이 꽂혀있는 담벼락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시골길은 어려서 외갓집 가.. 일상을 담다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