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맛은 달다~ 며칠 전 볼륨매직 퍼머를 했습니다. 선머슴마냥 짧은 커트머리를 해오다 살짝 변화를 주고 싶어 안달이 났거든요. 더 나이 먹기 전에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 싶고, 옷 입는 것도 선뜻 소화하기 힘든 색이나, 스타일도 때로는 과감하게 저지르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거부감을 줄 만큼은 아.. 일상을 담다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