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람들과의 만남 겨울답지 않은 겨울을 보내며 마음은 벌써 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갑작스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사태라고 뉴스는 떠들썩하고 찜찜하지만 마스크를 챙겨서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재작년 가을, 부소산을 반갑고 설래서 한걸음에 달려갔었습니다. 몇 년 전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시.. 일상을 담다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