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아침, 팥죽 쑤었어요~ 오늘은 동짓날입니다. 주말이라 집에 온 두 아들에게 특별히 정성을 들여 먹이고 싶어 동지 팥죽을 쑤었습니다. 며칠전에 시댁 작은어머니께서 ' 팥죽은 쑤울 줄 아나 몰라' 하시면서 팥을 놓고 왔다고 전화를 주셨어요. '만들어 먹을 줄 알지요' 라고 크게 대답을 했습니다. 조카며느리에.. 일상을 담다 20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