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람들과의 만남 겨울답지 않은 겨울을 보내며 마음은 벌써 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갑작스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사태라고 뉴스는 떠들썩하고 찜찜하지만 마스크를 챙겨서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재작년 가을, 부소산을 반갑고 설래서 한걸음에 달려갔었습니다. 몇 년 전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시.. 일상을 담다 2020.02.02
단풍처럼 물든 특별한 하루~ 가을 끝자락에 한바탕 비바람이 다녀갔습니다. 빗물을 받은 단풍잎은 더욱 곱게 물들며 선명한 빛깔을 마음껏 자랑을 합니다. 나갈일이 있을 때마다 건강을 걱정하며 불안하게 만드는 미세먼지도 없고 오후의 가을볕이 한없이 좋은날에 부소산의 단풍 절정을 즐겼습니다. 3년전쯤 부안에.. 일상을 담다 2018.11.11